#대구혼수그릇 저렴하게 구매하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친구로부터 들었습니다.
은행에 다니는 친구가 복음(福音)을 전해주었습니다.
보통 그릇이라고 하면,
국사책에서 배운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가 떠오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남자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But,
혼수장만하러 많이 온다는 이 곳에서는
그냥저냥한 그릇을 파는 곳이 아니더랍니다.
어떤 브랜드들이 있을까?
살펴볼까요?
갈리아, 밀레나, 비자, 아티스티체나,
자크라디, 임페리얼포셀린, 다테라,
덴비, 르쿠르제, 두눈, 몰드, 보나, 세리아트, 엘리오스,
쯔비벨무스터,포트메리온,파자또, VBC까사, 버지니아까사,
꼬떼따블, 버얼리, 세라미루페, 코렐, 코스타노바,
빌레로이앤보흐, IVV, 아르다,
크리스탈렉스, 라로쉐&이비마,
일롱, 파인즈, 키친크래프트, 차바트리, 유디라이프, J가든,
레데크, 에피큐리언, 제이가든, 티크&마호가니, 헬리오스,
옵토, 로라, 키즈모스 헤드쉐프, 폴마크, D&D,
EME나폴레옹, 부가티알라딘, 엘포레, 큐티폴,
지오, 울스터위버스, 마리프랑스,
킨토
대구에서 가장 큰 창고형 매장인 '예쁜그릇창고'는
전시된 매장이 130평, 개방되지 않은 창고가 130평입니다.
조만간 두 창고를 연결하여 매장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국최대매장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Coming Soon~!
결혼 적령기에 있는 조카들이 있는데,
외삼촌이 혼수그릇은 책임지마~! 하고 큰소리를 쳐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핫딜을 통해서 상품평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은 눈으로 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손으로 만져보지 못하고, 사진의 영향으로 미묘한 색상차이로 인해
정확한 상품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할인율은 상품마다, 출고시기에 따라 다소 상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워낙에 그 종류가 많고, 분류가 다양한 까닭입니다.
최대70~30%까지 상설할인 진행중입니다.
인지도가 확실한 브랜드가 많아서,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사용할 때마다 좋은 기분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버텨낸 힘센 브랜드들의 그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명한 소비란,
당연히 좋은 제품을 보다 싸게 구매하는 것입니다.
다소 가격이 있더라도, 사용시간이 길다면 그 가격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명품수입주방용품'입니다.
방문할 때, 아내와 함께였는데 여성분들은 이쁜그릇창고 안의 브랜드를
대부분 다 알고 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제목이 떠오릅니다.
'침대과 과학이라면,
혼수그릇은 예술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사람에게 옷이 날개라면,
음식에게 있어서 접시와 그릇들은 그 음식을 빛나게 해주는
명품조연들입니다..
가끔 주객이 전도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예로부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음식을 보기 좋게 만드는 힘은
수백년을 버티어온 이러한 명품들에게 스며있음을
둔한 내 눈으로, 손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혼수그릇 저렴하게 파는 이곳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는 보물섬같은 느낌입니다.
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방문하신 분들마다,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덕분에 잘 구매했다는
덕담을 해주십니다.
예쁜 그릇 뿐만이 아니라,
이쁘고, 격조높은 인테리어 소품도 많이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행렬이 줄짓고 있기도 합니다.
가격을 바로바로 반영하지 못하여,
인터넷 가격보다 비싸면,
1000원이라도 더 저렴하게 절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는 길에 재미있는 문구가 있어 옮겨봅니다.
"맛이 없으면,
주인에게 얘기하고,
맛이 있으면
이웃에게 얘기해주세요~!"
"가격이 비싸면,주인에게 얘기하고, ㅠㅠ
가격이 싸면,이웃에게 얘기해주세요~!"
